서울대학교 사회복무요원 1,2일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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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학교 사회복무요원 1,2일차

쫄부아빠 2021. 8. 2. 13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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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학교 직원카드

저는 7월 29일 논산훈련소에서 3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Social Service Agent로 국가의 이익과 복지를 위해 힘쓰는 어쩌면 군인보다 더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대한의 자랑스러운 건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.

 

 7월 30일 저는 서울대학교 예비군대대로 오라는 국가의 명령에 충실히 예비군대대로 향했으며... 하필 그 많은 대학교 복무지 중 군대보다 힘들다든 예비군대대로 가게 되었는지, 과거의 잘못으로 인한 업보인지 과거를 반성하며 정처없이 걷다가 예비군대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. 

 

 그 곳에는 저 이외에도 3명의 대머리가 더 있었고 담당자와 함께 신상명세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.

담당관님께서는 아프거나 불편한 사람, 운전할 줄아는 사람을 조사 하였고, 저는 어깨아프고 운전 못한다고 말했습니다. 

 다행히 조사가 끝 난 후에 근무지가 정해지게 되었고... 허리가 아픈 공익이 도서관에 당첨되고 저는 행정에 당첨되었습니다. 

 이 후 저는 행정반에 팔려가서 누가 예비군대대에 남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게되었고 알고싶지도 않습니다. 헤헷

 

제 근무지는 칸막이가 쳐져있는 컴퓨터 자리와 에어컨바람 솔솔부는 행정반에서 일하게되었고... 주업무는 송장확인과 문서 분쇄만 하게되었습니다. 

 

 서울대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의 토론내용을 듣는 것이 주업무가 되었는데 선생님들 이야기하는 썰도 풀어볼까합니다. 헤헷 재밌게 봐주세용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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